오사라,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MVP

오사라,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MVP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4-04-21 16:22
수정 2024-04-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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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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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골키퍼인 오사라가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1일 “세이브 107개, 방어율 42.1%를 기록한 오사라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운드 MVP는 매라운드 포지션별, 거리별, 상황별 득점과 어시스트,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여러 항목에 대해 한국핸드볼연맹이 자체 개발한 채점시스템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1, 2라운드 MVP는 우빛나(서울시청)가 선정됐다.

3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슈팅을 던진 선수에게 주는 캐논슈터 상은 시속 96.3㎞를 찍은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이 받았다. 또 플렉스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삼척시청이 선정됐다. 라운드 MVP와 베스트팀 상금은 100만원씩이고 캐논슈터에는 50만원을 준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여자부 정규리그가 끝난 2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정규리그 1∼3위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규리그 1위 SK 슈가글라이더즈에 상금 5000만원을 지급했고 2위 경남개발공사 2000만원, 3위 서울시청 1000만원이 주어졌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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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23일 3위 서울시청과 4위 삼척시청의 준플레이오프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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