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해변 ‘힙바다-힙海’…힙합부터 EDM·재즈·팝클래식까지

동해 망상해변 ‘힙바다-힙海’…힙합부터 EDM·재즈·팝클래식까지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8-02 14:51
수정 2023-08-02 14: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려

이미지 확대
강원 동해시가 4~6일 망상해변에서 여는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海’ 포스터.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4~6일 망상해변에서 여는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海’ 포스터.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海’ 행사를 4~6일 망상해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과 5일에는 원슈타인, 신스, NSWYOON, 김재욱, 호미들, 한요한, 행주, 자메즈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힙합 랩퍼의 공연과 EDM(Electronic Dance Music)파티가 열린다. 오프닝 공연으로 비보이 퍼포먼스, 모델쇼도 선보인다.

6일에는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한아름과 복지은,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DK콘서트 앙상블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재즈&팝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부스와 페이스페인팅, 타투 체험, 프레임 포토존 등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와 강원도가 주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가 주관한다.

이월출 동해시 문화관광과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 개최하기 위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