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연일 강추위에에 서울서 수도 동파 하루 새 8배 ‘껑충’

연일 강추위에에 서울서 수도 동파 하루 새 8배 ‘껑충’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1-25 09:36
업데이트 2018-01-25 09: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에서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급증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5시∼25일 오전 5시까지 총 69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8건)보다 8배 늘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립주택 15건, 상가 9건, 단독주택 6건이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3일 -14.6도를 기록한 데 이어 24일에는 -16.3도, 25일에는 -16.4도를 기록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운 날이 이어질수록 동파가 급증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