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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또 오리 AI 의심 신고…전북 총 5곳으로 늘어

정읍서 또 오리 AI 의심 신고…전북 총 5곳으로 늘어

입력 2016-12-13 11:30
업데이트 2016-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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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오리농가가 추가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를 했다.

이로써 지난달부터 AI가 발생한 농장은 모두 5곳으로 늘었다.

전북도는 13일 “김제와 정읍, 고창, 부안에 이어 또 정읍시 소성면의 오리 농가에서도 AI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는 이 농장 오리 일부에서 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이 농장과 인근 농가의 오리 총 5만3천여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김재수 농식품장관도 이날 오후 김제시청 방역상황실을 찾아 방역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이들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AI(일부는 고병원성)가 발생해 오리 37만2천마리, 닭 2만9천마리 등 총 40여만마리를 살처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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