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재선거 후보 등록 이틀째인 26일 오전 이수호(전 전교조 위원장), 문용린(서울대 명예교수), 남승희(명지전문대 교수) 후보 등 3명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진보 단일후보인 이수호 후보는 오전 11시 10분께 서울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싸늘한 경쟁교육을 따뜻한 협동교육으로 바꿔 학생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뒤이어 11시 30분께 보수진영의 문용린 후보도 후보 등록을 했다. 그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힘은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남승희 후보도 비슷한 시간 서울시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남 후보는 “교육의 중립성을 이번 선거에서 실현하고, 엄마의 부담과 고통을 덜어주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명복 서울시 교육위원은 25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출마 뜻을 밝힌 이상면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오후 3시께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정식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나서 오후 7시께 후보들이 직접 투표용지 게재 순위를 추첨한다.
연합뉴스
진보 단일후보인 이수호 후보는 오전 11시 10분께 서울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싸늘한 경쟁교육을 따뜻한 협동교육으로 바꿔 학생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뒤이어 11시 30분께 보수진영의 문용린 후보도 후보 등록을 했다. 그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힘은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남승희 후보도 비슷한 시간 서울시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남 후보는 “교육의 중립성을 이번 선거에서 실현하고, 엄마의 부담과 고통을 덜어주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명복 서울시 교육위원은 25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출마 뜻을 밝힌 이상면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오후 3시께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정식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나서 오후 7시께 후보들이 직접 투표용지 게재 순위를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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