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씨, 경남 거제서 총선 출마 선언

김현철씨, 경남 거제서 총선 출마 선언

입력 2012-01-04 00:00
수정 2012-01-04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김현철 부소장은 4일 오후 경남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ㆍ11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소장은 “한나라당의 승리를 통해 ‘강한 거제’를 창조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출사표를 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거제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거제시를 다른 차원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조선산업이 호황이어서 거제시가 거기에 안주해 관광과 첨단산업 등 신성장 산업 쪽으로 변화를 추진하지 못 했다”며 “긍정의 힘으로 거제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소장은 지난해 6월 거제시 고현동에 ‘거제미래포럼’ 사무실 개소하는 등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