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7일 영양지원 논의

북·미 7일 영양지원 논의

입력 2012-03-05 00:00
수정 2012-03-05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과 미국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북 영양식품 지원에 관한 회담을 열고 세부절차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7일 베이징에서 북한 측 관계자들과 만날 것”이라면서 “영양지원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는 (지원물품이) 어떤 항구를 통해, 언제 전달되며, 누가 관리하고, 어떻게 모니터링할 것인지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의 존 브라우스 부국장도 킹 특사와 함께 베이징에 갈 것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2-03-0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