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단일화 특사’ 채널도 가동…막판 조율

文-安, ‘단일화 특사’ 채널도 가동…막판 조율

입력 2012-11-23 00:00
수정 2012-11-23 13: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3일 조속한 단일화 협상 타결을 위해 후보 대리인격인 ‘단일화 특사’ 채널을 가동했다.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낮 공평동 캠프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오전 문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후보 대리인 간 회동을 제안했고, 이를 문 후보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문, 안 후보가 내세운 대리인은 각 선거캠프의 고위직 인사 1명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변인은 “두 인사가 낮 12시를 전후에 시내 모처에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측의 단일화 협상팀도 이날 오후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 방식 타결을 위한 6차협의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