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단일화 룰협상팀에 조광희ㆍ금태섭ㆍ이태규

安 단일화 룰협상팀에 조광희ㆍ금태섭ㆍ이태규

입력 2012-11-12 00:00
수정 2012-11-12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제복지팀에 장하성 홍종호, 안보팀에 이한호 이봉조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12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룰 협상팀원으로 조광희 비서실장, 금태섭 상황실장,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을 선임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공평동 캠프 브리핑에서 이같이 인선 내용을 밝혔다. 협상팀장은 조 비서실장이 맡았다.

조 실장과 금 실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 각각 멘토단과 법률특보로 활동했었다.

이태규 실장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현 정부 초기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냈다.

본부장급 인사들과 민주당 출신 캠프 인사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도 이번 인선의 특징이다.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저희 캠프가 일당백이긴 하지만 그래서 본부장들이 캠프 업무에서 빠져나가기가 어렵다”면서 “세분이 중요한 분들이어서 캠프 실무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 측은 또 경제복지정책팀으로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과 혁신경제포럼 대표인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확정했다.

통일외교안보정책팀에는 국가안보포럼 공동대표인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과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을 선임했다.

연합뉴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