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이태원 참사’ 관계부처 다 나온 국회 행안위 현안보고

[포토多이슈]‘이태원 참사’ 관계부처 다 나온 국회 행안위 현안보고

입력 2022-11-07 17:10
수정 2022-11-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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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7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 이태원 참사의 핵심 관련자들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지방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등이 출석한 가운데 의원들의 현안 질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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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이상민 행안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 및 참석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이상민 행안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 및 참석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사의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실과 의논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논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양진중·양진초 교육환경 개선 완료…“학생 편의·학습환경 향상 보람”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2024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사업으로 결실을 보았으며, 2025년 현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진중학교에서는 본관과 후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학생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개선공사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성된 이 공간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운동장 부족으로 학생들의 활동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해당 공사를 추진했다. 본관과 후관 사이 통로 공간을 휴게 및 활동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운동장 부족으로 인한 활동 공간 문제를 보완했다. 양진초등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도입, 노후 칠판 철거, 수납장 구입 등 교실 환경 개선사업이 2024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3억 6000만원이 확보된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이 한층 강화되고, 교실 공간 활용도와 학습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양진중·양진초 교육환경 개선 완료…“학생 편의·학습환경 향상 보람”

또한 이 장관은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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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서 이 사고를 처음 인지하셨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의에 “그렇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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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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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눈을 감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눈을 감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현재 심경을 묻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질문에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애통함과 무거운 책임감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현장에 도착해서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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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1.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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