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갑윤 국회부의장

<프로필> 정갑윤 국회부의장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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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박근혜 경선 후보 캠프에 몸 담았던 ‘친박’으로 울산(동구) 최초의 4선 의원.

경선 당시 울산 지역 의원 6명 가운데 정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친이(친 이명박)계였으나 경선 개표 결과 당원 투표에서 박 후보 지지표가 앞서면서 ‘조직력’을 인정받았다.

울산 토박이로서 지역에서 30년 동안 목재 중소기업을 경영하다 경남도의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어 2002년 12월19일 대통령 선거일에 열린 제16대 국회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되고 나서 19대까지 내리 선출됐다.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국회 불교 모임인 정각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학 이공계 출신 의원 모임에도 속해 있다.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랜 기간 울산시장 출마를 준비했으나 지난 2월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원내대표와 국회 부의장을 놓고 저울질했으나 친박계 분열을 우려해 국회 직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국회 전반기에도 부의장을 놓고 이병석 의원과 경선을 벌였으나 고배를 마셨다.

▲울산(64) ▲울산대 화학공학과 ▲울산청년회의소회장 ▲㈜해성법인 대표이사 ▲16·17·18·19대 의원 ▲한나라당 울산시당 위원장 ▲한나라당 중소기업 활력화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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