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중 장기기증 서약자는 119명

19대 국회의원 중 장기기증 서약자는 119명

입력 2012-07-09 00:00
수정 2012-07-09 11: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9대 국회의원 중 119명이 사후 각막 및 장기기증을 약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0일 오전 7시30분 국회본관에서 ‘제19대 국회등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이 단체가 지난 4월부터 19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펼친 사후 각막기증 등록 캠페인을 통해 49명의 국회의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기존 등록자 60명과 타 기관 등록자 10명을 포함하면 19대 국회의원 중 장기기증 서약을 한 사람은 119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강기정·한명숙·유인태·문대성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