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투표 마감..수도권ㆍ모바일 투표가 승부처
민주통합당의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해 31일 전북 전주 웨딩캐슬에서 열린 지역 순회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고수했다.김 후보는 이날 1인2표 방식으로 실시된 대의원 투표에서 652명의 투표인 가운데 342표를 얻어 227표를 얻은 강기정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해찬 후보는 216표로 3위를 차지했다.
10차례 열린 순회투표 누계에서 김 후보는 2천263표로 2위인 이해찬(2천543표) 후보와의 표차를 210표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