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전ㆍ충청권으로 민생탐방

박근혜, 대전ㆍ충청권으로 민생탐방

입력 2012-04-25 00:00
수정 2012-04-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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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대전과 충남ㆍ북을 찾는다.

4ㆍ11총선에서 새누리당을 지원해준 지역민에게 감사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틀전 강원도 방문에 이은 두번째 시ㆍ도 순회다.

박 비대위원장은 대전과 청주에서 각각 열리는 대전ㆍ충남과 충북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하고 두 지역의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난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25석이 걸린 대전ㆍ충청권에서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과의 3파전 끝에 절반에 가까운 12석을 확보하며 선전했다.

당 관계자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던 충청 지역에서 새누리당에 보내주신 지지에 감사드리고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차기 원내대표 경선과 차기 지도부를 뽑는 5ㆍ15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의 이름이 오른 ‘지도부 명단’이 당내에 떠도는 등 뒤숭숭한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을 지 주목된다.

박 비대위원장의 지역 방문은 26일 경기·인천, 27일 부산·경남으로 이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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