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택 전월세 거래 작년보다 줄어

3월 주택 전월세 거래 작년보다 줄어

입력 2012-04-23 00:00
수정 2012-04-23 1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2만6천800건으로 지난해 3월보다 10.4%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수도권은 8만5천700건(서울 4만2천건), 지방 4만1천20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도권은 10.3%(서울 10.8%), 지방은 10.7% 각각 줄었다. 서울 강남3구의 거래량은 감소폭은 14.5%에 달했다.

1분기 전체로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34만1천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9천600건으로 12.1%, 아파트외 주택은 6만7천200건으로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 주택의 경우 전세 8만4천300건(66.5%)·월세 4만2천500건(33.5%)이며, 이 중 아파트는 전세 4만5천200건(75.9%)·월세 1만4천400건(24.1%)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