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미사´ 평균 14.35대 1, 최고 49.78대 1로 1순위 마감

대림산업 ´e편한세상 미사´ 평균 14.35대 1, 최고 49.78대 1로 1순위 마감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3-08 10:08
수정 2016-03-08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마지막 공공분양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미사’ 청약이 최고 4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7일 진행된 ‘e편한세상 미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249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69㎡의 인기가 높아 64가구 모집에 총 162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인천 지역에서 청약경쟁이 치열해 49.78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고, 기타경기 청약 경쟁률은 42.88대 1, 당해 지역 경쟁률은 9.05대 1을 기록했다.

 23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에는 총 2624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시 서울·인천 경쟁률이 21.62대 1로 가장 높았다. 기타 경기 19.11대 1, 당해 4.33대 1의 경쟁률이다.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으로 당첨자는 오는 14일에 발표되고, 23~2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