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광명성-3호’ 2호기 인공위성의 추정 궤도가 인터넷에 공개됐다.
구글(Google Map)을 이용해 인공위성들의 궤도를 추적하는 ‘구글샛트랙(GoogleSatTrack)이라는 사이트는 12일 오후께부터 ‘KWANGMYONGSONG-3’(광명성-3호)라는 우주 물체의 궤적을 보여 주고 있다.
해당 페이지(www.lizard-tail.com/isana/tracking/index.html?&target=kwangmyongsong3)는 ‘광명성 3호’라는 이름 옆에 ‘Probably’라는 단어를 써서 이 물체의 정체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음을 시사했다.
또 이 페이지가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 궤도를 계산하고 있는 것인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구글샛트랙은 구글맵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는 위성 위치추적용 온라인 소프트웨어로, 미국 항공우주청(NASA)의 궤도 자료(spaceflight.nasa.gov/realdata/elements/index.html)와 미국전략사령부(USSTRATCOM)의 우주 감시 데이터(www.space-track.org)를 이용해 국제 우주 정거장(ISS)과 다른 인공위성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
개발자는 일본의 프로그래머 가시와이 이사나 씨이며,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니다.
연합뉴스
구글(Google Map)을 이용해 인공위성들의 궤도를 추적하는 ‘구글샛트랙(GoogleSatTrack)이라는 사이트는 12일 오후께부터 ‘KWANGMYONGSONG-3’(광명성-3호)라는 우주 물체의 궤적을 보여 주고 있다.
해당 페이지(www.lizard-tail.com/isana/tracking/index.html?&target=kwangmyongsong3)는 ‘광명성 3호’라는 이름 옆에 ‘Probably’라는 단어를 써서 이 물체의 정체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음을 시사했다.
또 이 페이지가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 궤도를 계산하고 있는 것인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구글샛트랙은 구글맵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는 위성 위치추적용 온라인 소프트웨어로, 미국 항공우주청(NASA)의 궤도 자료(spaceflight.nasa.gov/realdata/elements/index.html)와 미국전략사령부(USSTRATCOM)의 우주 감시 데이터(www.space-track.org)를 이용해 국제 우주 정거장(ISS)과 다른 인공위성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
개발자는 일본의 프로그래머 가시와이 이사나 씨이며,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