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2.2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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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097명, 사망자가 103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552명과 67명이다.
지난 10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만 1728명, 사망자는 974명으로 사망률은 3.07%다. 5046명이 중태며 1298명은 위중한 상태다.
10일 0시 집계 당시 9일 하루새 처음으로 90명을 넘어선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