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손흥민,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10-30 09:53
수정 2022-10-30 1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손흥민 ‘이태원 참사’ 애도
손흥민 ‘이태원 참사’ 애도 손흥민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0)이 29일 밤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에서는 30일 오전 6시 기준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모두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한글과 영어로 이번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