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해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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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5-30 22:46
수정 2019-05-3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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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행 아자르 2골, 유로파 우승 견인 “첼시에 이적료만 1730억원 안겨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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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에덴 아자르가 29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4-1로 꺽은 후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바쿠(아제르바이잔) 로이터 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에덴 아자르가 29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4-1로 꺽은 후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바쿠(아제르바이잔) 로이터 연합뉴스
7년간 몸담은 팀을 떠날 예정인 에덴 아자르(28·첼시)가 팀에 마지막 선물을 한 아름 안겼다.

아자르는 3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으로 에이스 본능을 뽐냈다.

아자르의 활약을 앞세운 첼시는 아스널을 4-1로 꺾으며 2012~13시즌 이후 6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뿐 아니다. 아자르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막대한 이적료를 팀에 챙겨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에 약 1억 1500만 파운드(약 173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자르가 첼시에 ‘아름다운 이별’을 고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05-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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