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호날두 19·20호 골…레알 마드리드, 에이바르 대파

호날두 19·20호 골…레알 마드리드, 에이바르 대파

입력 2014-11-23 00:00
업데이트 2014-11-23 10: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식지 않은 골 감각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의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꽂았다.
이미지 확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 연합뉴스


호날두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바르를 4-0으로 완파했다.

호날두는 리그 11경기에서 20골을 터뜨리며 득점 부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네이마르(11골·바르셀로나)를 9골이나 따돌린 상태다.

아울러 공식 경기로 따지면 올 시즌 18경기에서 25골을 뽑는 폭발력을 보이고 있다.

호날두는 전반 23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헤딩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개시했다.

전반 43분에는 다니엘 카르바할의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이날 자신의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들어 카림 벤제마가 한 골을 더 터뜨려 3-0으로 앞서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바르 수비수 라울 알벤토사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으며 추가 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38분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골에 성공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4골 차 완승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1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승승장구했다.

아울러 승점 30을 기록, 바르셀로나(승점 28)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내달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