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용규. 더 팩트 제공
한화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인 이용규를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이용규가 감기로 인한 몸살과 두통 증세를 호소해 휴식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이용규를 대신해 장운호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코너 외야수 자리는 양성우(우익수)와 이성열(좌익수)이 각각 자리한다.
이용규는 올해 57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6·1홈런·20타점·45득점을 올렸다. 정근우와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뤄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용규의 이탈로 한화는 공격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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