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재환, 도마서 9년 만에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두 번째 金

[속보] 신재환, 도마서 9년 만에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두 번째 金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8-02 19:58
수정 2021-08-02 2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08.02 도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 확대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연기를 마치고 환호를 하고 있다.
2021.08.02 도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 확대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1.08.02 도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재환(23·제천시청)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로 도마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양학선(29·수원시청)이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이래 9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이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해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아블랴진보다 난도 점수가 훨씬 높은 6.0점짜리 기술을 펼친 덕분에 신재환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