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 기보배 銅…장 “이렇게 많은 관심 받아도 되나”

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 기보배 銅…장 “이렇게 많은 관심 받아도 되나”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12 14:47
수정 2016-08-12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 기보배 銅…장혜진 “이렇게 많은 관심 받아도 되나”
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 기보배 銅…장혜진 “이렇게 많은 관심 받아도 되나” 장혜진 선수 페이스북 캡처
양궁 2관왕 장혜진 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고국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장혜진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제가 2014년에도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글을 썼는데요. 이번 올림픽이 끝나고도 제가 이렇게나 많은 관심과 이쁨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라며 “다들 밤 잠 설치시며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감사 드립니다 (꾸벅)”이라고 인사하며 응원해준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 남겼다.

장혜진은 이날 브라질 리우 삼보도르무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까지 거머쥐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번째 2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