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GC인삼공사 새 사령탑에 서남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 새 사령탑에 서남원

입력 2016-04-05 17:06
수정 2016-04-05 1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5일 신임 사령탑으로 서남원(49) 감독을 선임했다.

서 감독은 1996년부터 10년간 남자부 삼성화재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이후 남자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 대행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여자부 GS칼텍스 배구단 수석코치,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감독을 맡았다.

서 감독은 “초심으로 돌아가 선수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 단계 끌어올려 KGC인삼공사가 탄탄하고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성인 단장은 “서 감독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서 감독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전 감독이 이끈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7승 23패로 여자부 6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