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클린턴 은지 무릎수술…최소 두달 재활

‘손흥민 동료’ 클린턴 은지 무릎수술…최소 두달 재활

입력 2015-12-24 10:09
수정 2015-12-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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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의 동료 공격수 클린턴 은지가 최소 2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의 팬 사이트인 홋스퍼HQ는 24일(한국시간) 은지가 최근 성공적으로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최소 2개월간 회복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은지는 지난 11일(한국시각)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AS모나코(프랑스)와 경기에서 무릎 인대를 다친 뒤 교체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은지의 회복에는 2개월이나 2개월 반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릎 부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메룬 국가대표인 은지는 지난 8월 프랑스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손흥민의 교체요원으로도 기용됐다.

중앙공격수나 좌우 윙포워드로 뛸 수 있는 은지가 전력에서 제외됨에 따라 손흥민의 팀내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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