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축구 남태희 2도움…레퀴야, 알 사일랴 제압

카타르축구 남태희 2도움…레퀴야, 알 사일랴 제압

입력 2014-12-10 00:00
수정 2014-12-10 14: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태희 연합뉴스
남태희
연합뉴스
카타르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남태희(23·레퀴야)가 2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남태희는 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스타스리그 13라운드 알 사일랴와의 홈 경기에서 2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남태희는 0-0으로 맞선 후반 5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으로 드리블하며 가다가 골키퍼가 나오자 왼쪽에서 달려들던 세바스티안 소리아에게 넘겨 소리아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13분에는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잡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려 카림 보우디아프의 골에도 도움을 기록했다.

알 사일랴는 후반 20분 파오치 무바르크 아이시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점 3을 따냈다.

레퀴야는 승점 30을 기록, 알 사드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