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코리 게이(5위·일본)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바클레이스 월드 투어 파이널스(총상금 650만 달러) 남자 단식 경기에서 다비드 페레르(10위·스페인)를 2-1(4-6 6-4 6-1)로 제압하고 2승1패를 기록, 4강에 합류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투어 파이널스 단식에 출전한 니시코리는 역시 아시아 최초로 4강까지 진출했다.
이 대회는 세계 톱 랭커 8명만 나올 수 있으며 4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
A조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와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가 1승1패, 마린 칠리치(9위·크로아티아)는 2패를 기록 중이다.
조코비치가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치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세계 1위로 2014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투어 파이널스 단식에 출전한 니시코리는 역시 아시아 최초로 4강까지 진출했다.
이 대회는 세계 톱 랭커 8명만 나올 수 있으며 4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
A조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와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가 1승1패, 마린 칠리치(9위·크로아티아)는 2패를 기록 중이다.
조코비치가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치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세계 1위로 2014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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