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두바이 스포츠 홍보대사 1년 연장”

“마라도나, 두바이 스포츠 홍보대사 1년 연장”

입력 2013-07-10 00:00
수정 2013-07-10 11: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라도나. 자료사진
마라도나. 자료사진
디에고 마라도나(53·아르헨틴) 전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홍보 대사 계약을 1년간 연장했다.

AP통신은 “두바이 체육회가 마라도나와 계약을 연장했다”며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10일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했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2011년 8월 UAE 알 와슬 사령탑에 부임하면서 UAE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7월 알 와슬 감독에서 물러난 마라도나는 9월 두바이 글로벌 스포츠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후 이라크, 중국 등에서 감독을 맡는다는 설이 있었지만 아직 지도자로는 복귀하지 못했다. 마라도나는 두바이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