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군 무대에 데뷔하는 NC 다이노스가 20일 미프로야구 출신 좌완 투수 애덤 윌크(왼쪽·25), 우완 투수 찰리 쉬렉(오른쪽·27)과 각각 계약금 5만 달러,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또 1차 스프링캠프를 미국 애리조나, 2차는 타이완으로 떠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가 열리는 타이완에서 한국 대표팀이나 현지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1군 무대 경험을 미리 쌓겠다는 것이다.
2012-12-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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