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리듬체조 간판 손연재(18·세종고)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서 처음으로 전 종목 결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19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2012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대회에서 리본(28.250점)과 곤봉(28.350점) 종목의 예선을 통과했다.
전날 열린 후프(28.050점)와 볼(28.250점) 예선도 무난하게 통과한 손연재는 한국시간으로 20일 밤 각 종목에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연기를 펼쳐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번 대회 네 종목 예선에서 총 112.900점을 받아 개인종합 5위를 차지한 손연재가 종목별로 모두 28점대를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손연재가 이번에 얻은 총점은 지난 4월29일 러시아 펜자 월드컵에서 세운 개인 종합 최고 점수(112.200점)를 넘어서는 것이다.
연합뉴스
손연재는 19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2012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대회에서 리본(28.250점)과 곤봉(28.350점) 종목의 예선을 통과했다.
전날 열린 후프(28.050점)와 볼(28.250점) 예선도 무난하게 통과한 손연재는 한국시간으로 20일 밤 각 종목에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연기를 펼쳐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번 대회 네 종목 예선에서 총 112.900점을 받아 개인종합 5위를 차지한 손연재가 종목별로 모두 28점대를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손연재가 이번에 얻은 총점은 지난 4월29일 러시아 펜자 월드컵에서 세운 개인 종합 최고 점수(112.200점)를 넘어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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