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기에 대비,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가축 매몰지의 배수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환경오염 물질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지난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성·평택지역을 중심으로 매몰지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1월부터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닭, 오리, 메추리 농가 67곳 292만마리를 살처분, 매몰지 50곳이 조성됐다.
도는 구제역 발생 때 조성된 매몰지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플라스틱 소재(FRP) 저장조를 이용해 가축을 땅에 묻었으며 매몰지마다 관리카드를 마련해 수시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나 환경오염 물질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지난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성·평택지역을 중심으로 매몰지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1월부터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닭, 오리, 메추리 농가 67곳 292만마리를 살처분, 매몰지 50곳이 조성됐다.
도는 구제역 발생 때 조성된 매몰지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플라스틱 소재(FRP) 저장조를 이용해 가축을 땅에 묻었으며 매몰지마다 관리카드를 마련해 수시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