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등 경기남부 5개 시 미세먼지 주의보

이천 등 경기남부 5개 시 미세먼지 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5-11 15:11
수정 2020-05-11 15: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31개시군 미세먼지주의보 확대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여주,이천,용인,평택,안성 등 경기 남부 5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따라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지역 중부·동부·북부 26개 시·군에는 이미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