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 반대’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생 80% 휴학계 제출

‘의대 정원 확대 반대’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생 80% 휴학계 제출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4-02-21 14:53
수정 2024-02-21 1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집단으로 휴학계를 냈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의대 재학생 460여명 중 약 80%가 수업 참여 등을 거부하며 휴학계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지난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의과대학 모습. 2024.2.21. 연합뉴스
지난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의과대학 모습. 2024.2.21. 연합뉴스
최근 의과대 학생들은 학교 측에 동맹 휴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회장단은 휴학 신청 절차도 문의했었다. 이어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과대학 측은 교수회의를 소집하고 우선 학사일정을 미룬 뒤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앞서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의대 대표는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지난 15일과 16일 잇따라 회의를 열어 동맹휴학을 결의했다.

교육 당국은 의대생들의 단체 행동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이날 관련 브리핑에서 “교육부에서 (각 학교에) 휴학 관련 절차 등을 엄격하게 적용하라는 주문이 있었다”며 “관련 절차와 교수 면담 등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