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학종 1332명·SW인재전형 34명 뽑는다

단국대학교, 학종 1332명·SW인재전형 34명 뽑는다

입력 2018-08-28 17:26
업데이트 2018-08-28 18: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19학년도 모집인원 5018명 중 수시모집으로 총 3394명(68%)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이 전년보다 126명 늘어났다. 죽전캠퍼스는 1745명, 천안캠퍼스는 1649명이다.
이미지 확대
유정석 단국대 입학처장
유정석 단국대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 대비 39명 증가한 1332명을 선발한다. SW인재전형을 신설해 34명을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SW인재전형 및 의학계열은 예외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수험생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전년보다 39명 늘어난 1312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죽전캠퍼스에서만 총 350명을 뽑는다.

올해 SW인재전형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신설했다. SW인재전형은 3개 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과 자질,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평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이 대학 유정석 입학처장은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가 없으므로 최종합격자들의 학생부 등급을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우되,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모의평가를 통해 본인의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여부도 점검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 또는 전화(031-8005-2550~3).



2018-08-29 26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