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한 학생부 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N+리더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도 170명에서 51명 늘어난 221명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이 44명을 모집해 모두 265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전년도와 같게 서류평가 100%로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비교과만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 학생부 교과 성적 40%, 면접 60%의 비율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같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반영한다. 다문화 다자녀 전형을 신설, 25명을 처음 뽑는다.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교과위주 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실기위주 전형 3가지로 모집하는 것이다. 학생부 교과 위주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교과성적 제외)를 반영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교과성적 40%와 면접 60%로 뽑는다. 실기위주 전형은 실기 70%와 교과성적 27%, 비교과(봉사시간) 3%로 예능계열에만 적용된다.
2016-08-30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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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