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나’군에서 896명을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종합해 선발한다. 가·나군의 일반전형 중 실기고사가 없는 학과에서는 수능 80%, 학생부 교과성적 2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가 있는 나군의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단계별 전형 방식으로 선발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80%, 학생부 교과 성적 20%로 모집 인원의 400%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실기고사 40%, 수능 60%를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스포츠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80%, 학생부 교과 성적 20%로 모집 인원의 6배수를 우선 선발하고 이 중 실기고사 60%, 수능 4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인문계열은 국어 B형 30%, 수학 A형 20%, 영어 30%, 탐구영역 20%를, 자연계열은 국어 A형 20%, 수학 B형 35%, 영어 20%, 탐구영역 25%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B형(35%), 영어(30%), 탐구영역(35%)을,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A 또는 B형(35%), 영어(35%), 탐구영역(30%)을 적용한다. 조형대학은 수학 A 또는 B형, 탐구영역 중 높은 영역 점수(30%)와 국어A 또는 B형(35%), 영어(35%)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응시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동점의 경우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에너지바이오대학,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는 수능 수학 점수를, 인문사회대학, 글로벌경영학과, 조형대학, 스포츠과학과 등은 수능 국어 점수를 1순위로 따진다. 원서접수는 24~29일이다.
2015-12-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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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