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빌라 화재…“반려묘가 전기레인지 작동 추정”

경북 포항서 빌라 화재…“반려묘가 전기레인지 작동 추정”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5-09-06 16:19
수정 2025-09-06 16: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북 포항시 동해면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시 동해면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시에서 반려묘에 의해 전기레인지가 켜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동해면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발화 세대 내부 일부와 집기 등이 타고 반려묘 1마리가 죽었다.

세대 거주자는 화재를 자체 진화한 뒤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반려묘에 의해 전기레인지가 작동돼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