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페인트통 와르르...한때 차량 통제

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페인트통 와르르...한때 차량 통제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4-02-27 09:54
수정 2024-02-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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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 현장. 2024.2.27. 경남소방본부 제공
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 현장. 2024.2.27. 경남소방본부 제공
27일 오전 3시 59분쯤 경남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 50여 통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적재물이 떨어졌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을 통제하면서 현장 조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페인트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고자 도로가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고자 커브 길을 돌던 중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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