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 버스간 ‘5중 추돌’…“30명 경상”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 버스간 ‘5중 추돌’…“30명 경상”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4-01-15 09:18
수정 2024-01-15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사고현장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현장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전 출근시간대 경기도 소재 경부고속도로 일대에서 버스간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 5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394㎞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M버스(광역급행버스)와 통근버스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현재까지 30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중이다.

소방은 오전 7시 29분 다수사상자 시스템을 가동한 뒤, 오전 7시 54분 대체버스로 경상자(30명)들을 동탄한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5개 차선 중 상위 1·2 차선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