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경기광주 아파트·주택 967가구 정전

집중호우에 경기광주 아파트·주택 967가구 정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8-03 23:45
수정 2020-08-03 2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3일 밤 경기 광주시 소재 아파트와 주택에 정전 사태가 발생,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36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소재 A 아파트 830여 가구와 인근 주택 등 모두 967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사고는 폭우와 돌풍으로 인해 인근 전봇대의 전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른 시간 내에 복구를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