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 軍 간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연천서 軍 간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3-09 21:25
수정 2016-03-09 2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 장교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쪽 도로에 주차된 군용차 운전석에서 오모(37) 소령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 옆에는 총알 1발이 발사된 오 소령의 권총이 떨어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 소령은 평소처럼 전방 순찰을 마치고 혼자 운전해 부대로 복귀하는 길이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군 당국은 유족과 부대 관계자를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