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시 20분께 충북 청원군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298.4㎞ 지점에서 이모(52)씨가 몰던 무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렉스턴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무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77·여)씨가 숨졌고, 무쏘 운전자 이씨와 렉스턴 운전자 박모(42)씨 등 7명이 다쳤다.
도로공사 순찰차량은 앞서 발생한 또 다른 교통사고로 현장에 출동, 갓길에서 후방 안전조치를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전날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 무쏘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무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77·여)씨가 숨졌고, 무쏘 운전자 이씨와 렉스턴 운전자 박모(42)씨 등 7명이 다쳤다.
도로공사 순찰차량은 앞서 발생한 또 다른 교통사고로 현장에 출동, 갓길에서 후방 안전조치를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전날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 무쏘 승용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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