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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40대男 백주대낮에 자매 2명을 죽인 이유가 ‘충격’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40대男 백주대낮에 자매 2명을 죽인 이유가 ‘충격’

입력 2014-11-12 00:00
업데이트 201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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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서 경찰관 흉기 찔려 숨져.
아산 경찰서 경찰관 흉기 찔려 숨져.
‘부천 흉기난동’

경기도 부천시 주택가에서 백주대낮에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여성 2명이 숨졌다.

11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쯤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김모씨(42)가 휘두른 흉기에 최모씨(39·여)와 최씨의 여동생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당시 김씨는 자신의 차량에서 내린 뒤 집에서 나오던 최씨와 시비가 붙어 최씨를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던 동생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김씨와 최씨 자매가 주차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과 김 씨의 진술을 종합해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부천 흉기난동 2명 사망’ 뉴스를 접한 “부천 흉기난동 2명 사망, 끔찍하다”, “부천 흉기난동 2명 사망, 요즘 흉흉한 소식이 많이 발생하네”, “부천 흉기난동 2명 사망, 왜 그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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