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가스검침원이 금시계 훔쳐

‘견물생심’…가스검침원이 금시계 훔쳐

입력 2013-07-18 00:00
수정 2013-07-18 07: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 상당경찰서는 18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가스검침원 A(4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일 오전 10시 15분께 청주시 상당구 B(52·여)씨의 아파트에 가스검침을 하러 갔다가 부엌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금장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계를 훔치기로 마음먹은 A씨는 B씨에게 ‘물을 달라’며 자리를 비우게 한 뒤 시계를 몰래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가스검침원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조사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