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독립청사 생겼다..1일 개청식

충북도의회 독립청사 생겼다..1일 개청식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5-08-31 14:27
수정 2025-08-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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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신청사 전경. 남인우 기자
충북도의회 신청사 전경. 남인우 기자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던 충북도의회가 새집을 마련했다. 그동안 충북도의회는 충북도청 건물 일부를 사용했다.

충북도의회가 1일 오후 2시 신청사 잔디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는다. 600여명이 참석하는 개청식은 도립교향악단 공연, 기념사,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도청 인근인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등학교 자리에 마련된 신청사는 1074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2만 9256㎡(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의정전시관, 2~3층은 의원 개인사무실과 회의실. 4층은 본회의장 등으로 꾸며졌다. 광장, 옥상정원, 강당, 카페도 갖췄다.

방청석은 장애인석 10석을 포함해 110석이다. 지하 1~2층에는 400여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됐다.

도의회 신청사와 도청은 구름다리로 연결됐다. 도의회는 오는 3일부터 9월 임시회 개회로 신청사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무악재성당간의 합의 진심으로 환영”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달 29일 서대문구청에서 이루어진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과의 무악재성당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10년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진행됨에 따라 무악재성당이 절대 부적절한 사안을 강요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하 무악재성당의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졌다. 10년이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이뤄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나 다름없다. 서대문구청에 큰 미소가 떴다. 홍제2동의 10년 넘도록 묵혀진 숙원이자 기나긴 세월 간 지연되어 온 사업에 드디어 파란불이 떴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그간 오해와 갈등으로 빚어진 골짜기로 인해 조합원은 조합원대로 피해를 입고, 무악재성당 신자분들은 그 불편한 기류 속에서 지내느라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참으로 다행인 일이다. 이제 함께 손을 맞잡아 그 골짜기를 메우고 그 위에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만 남았다”고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무엇보다도 무거운 마음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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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는 애초 8월에 신청사를 개청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폭우로 건물 일부에 누수가 발생하면서 최근까지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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