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할머니 “처음엔 상처 없어”살해교사 진술 거짓말 가능성방음된 시청각실 범행에도 주목경찰, 가해자 신상공개 여부 검토“00학교 출신” 등 신상털이 난무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하늘(8)양을 살해하고 자해한 40대 여교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계획범죄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돌봄교실 마지막에 가는 아이 노려할머니 만나자 “행방 몰라” 거짓말유족 “자녀 보호 앱엔 여자 숨소리서랍과 가방 지퍼 여닫는 듯 했다”피해 아동과 교사, 평소 접점 없어“어떤 아이든 상관없었고 같이 죽을 생각으로 찔렀다.”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양을 살해한 교사 A씨의 진술은 충격적이었다. 어린 학생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1학년생 김하늘(8)양을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40대 여교사 A씨가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서부경찰서 육종명 서장은 11일 “A씨가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는 취지의 진술
충북도는 지난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총 4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충주 대소원면과 용산동 주택 타일 각각 1건, 소태면 주택 벽체 균열 1건, 엄정면 돌담 파손 1건 등이다. 진앙지인 앙성면에선 아직 피해 접수가 이뤄지지 않았다.도 관계자는 “앙성면에 주택과 건물이 적다 보니 피해가 발
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국민관광지로 변신한 청남대가 개방 22년 만에 카페를 개소했다.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게 카페지만 청남대 카페 개점은 충북도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였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청남대 휴게음식점 ‘Cafe The 청남대’ 개점식을 열었다.‘Cafe The 청
국내 첫 국악 주제 글로벌 엑스포30개국 해외전통공연단 거리공연취타대·풍물팀 퍼포먼스 등 볼거리외국인 10만명 등 100만명 유치 목표793억 생산·417명 고용 등 경제효과충북 영동군은 인구 4만 3000여명에 불과한 농촌 자치단체지만 국악에 대한 열정은 전국 최강이다. 난계 박연 선생의 출신지인 데다 다양한
2015년 공연장 등 갖춘 체험촌 조성세계 최대 북 ‘천고’ 기네스북 등재가야금·대금 등 국악기 제작촌 건립충북 영동군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등 국악 인프라가 즐비하다. 오래전부터 국악의 고장으로 불리는 이유다.국악체험촌은 212억원이 투입돼 2015년 개관했다. 304석의 공연장, 국악
높아진 화장률로 전국 화장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신규 화장장 건립은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는 2~3년에 한 번씩 오는 윤달까지 겹쳐 장례 업계에선 벌써 늘어날 화장 수요를 걱정하는 분위기다.9일 충북 음성군 등에 따르면 화장장이 없는 충북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공동장사시
충전 중이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7일 오전 0시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단독주택 차고에 있던 2023년식 코나EV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차량은 충전기가 연결된 상태로 주차돼 있었다.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1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공개로 충북 공공기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음성군은 7년 연속 1등급이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충북도는 2년 연속 꼴찌등급을 받는 수모를 당했다.8일 도내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최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