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ESG혁신정책대상 환경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산항만공사, ESG혁신정책대상 환경 부문 최우수상 수상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8-26 16:41
수정 2025-08-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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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한국정책학회 박형준 회장, 부산항만공사 엄기용 ESG경영실장, 한국정책학회 김태영 ESG정책위원장,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 정우성 대리. 부산항만공사 제공
(오른쪽부터) 한국정책학회 박형준 회장, 부산항만공사 엄기용 ESG경영실장, 한국정책학회 김태영 ESG정책위원장,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 정우성 대리.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26일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제4회 ESG혁신정책대상에서 환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ESG혁신정책대상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을 발굴해 우수 사레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BPA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ESG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항만물류 산업 전반에 ESG경영을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역장비 운영, 선박 입출항 등으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인 항만의 특성을 고려해, 부산항의 친환경 전환을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구축, ▲LNG․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환경 조성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 확충 ▲100% 전기로 가동되는 완전자동화 부두 개발 등 다양한 환경 정책 실천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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