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공공산후조리원…69억 들여 내년 완공

속초에 공공산후조리원…69억 들여 내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8-13 15:20
수정 2024-08-13 1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이 13일 현지에서 이병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이 13일 현지에서 이병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착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공공산후조리원은 영랑호에 지상 3층 연면적 903㎡ 규모로 지어진다. 산모실 10개와 신생아실, 간호사실 등을 갖춘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총 69억원이 투입되고, 완공 목표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이병선 시장은 “산모들의 안정적인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짓는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