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고의 기술 명장 찾습니다’

‘울산 최고의 기술 명장 찾습니다’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7-15 11:02
수정 2024-07-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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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 최대 5명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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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 최고의 기술 명장을 찾습니다.’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울산지역 산업현장에서 동일 분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숙련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이다.

분야는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최대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명장은 명장 증서와 명장패, 5년간 연 200만원의 기술장려금,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 ‘울산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등재 등 혜택을 받는다.

희망자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9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기술인은 구청장·군수,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을 추천을 받아 기간 안에 울산시청 경제정책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민 의견수렴과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명장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2015년부터 총 38명 숙련기술인을 명장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숙련기술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명장 선정과 함께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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